라인산업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8블록에 공급하는 ‘동탄 파라곤 3차’의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했습니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 동, 총 124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82·108㎡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됩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이 적용돼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 종료 후 우선 분양 전환 권리가 부여됩니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시작으로, 7월 3일 당첨자 발표, 9일부터 14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됩니다. 청약 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 마지막 대단지로 사실상 동탄 입성의 마지막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GTX-A 노선과 SRT 이용이 가능한 동탄역 생활권에 위치하며, 2028년 완공 예정인 동탄 트램도 주요 교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보 10분 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학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앞 병봉산과 인근 공원 등으로 공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습니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공급하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지난 20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 1순위 청약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62세대 모집에 총 3543건이 접수돼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59㎡A타입에서 나왔으며 12세대 모집에 448건이 접수돼 37.3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전용 84㎡A타입은 25.3대 1, 59㎡D타입은 21.5대 1로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이달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서울 서남권 재개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는 고척 지역의 미래 가치를 대표하는 단지로 주목받았다”라며 “고척동 일대에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견본주택 개관 3일 동안 2만5000명 이상 방문해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평면 설계를 적용해 일조와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