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협력사와의 신뢰를 토대로 한 상생경영 노력으로 또 한 번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회사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 제도로, 협력사 체감도 조사와 실적평가, 공정거래위원회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산정됩니다. DL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협력사와의 신뢰 구축, 상생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 1년 면제, 조달청 PQ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회사는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협력사 대상 ESG 교육과 외부기관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이 ESG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DL건설은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고 있습니다. 회사는 상생대출 재원으로 70억 원을 출연해 예치금 이자의 일부를 대출금리 인하에 활용하고, 무이자 자금 대여 제도도 운영 중입니다. 안전한 시공 환경 조
현대건설이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건설 현장 내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5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2024년 하반기 우수 협력사 22곳에 총 1억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포상제도는 2022년 도입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의 일환으로, 중소 협력사의 안전의식 제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반기마다 사업장 내 하도급 공정 종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를 선별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수상 협력사는 178개사, 상금은 총 14억3000만원에 이릅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근로자 자율 예방체계 확산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 ‘H-안전지갑’과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사 주도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안전보건 컨설팅,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현장 안전수준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