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앱 기반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거형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입주민 전용 통합주거 플랫폼 ‘마이힐스(my HILLS)’와 국내 1위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를 연동해 제공되는 방식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월 21일 닥터나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공동주택 내 헬스케어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건강관리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입주민이 생활 속에서 의료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비대면 진료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마이힐스 앱을 통해 제공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감기·피부질환·소아질환·만성질환 등 일상적 질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포함하며, 야간과 주말 이용도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파트가 건강관리와 웰빙을 위한 핵심 생활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며 “닥터나우와의 협업은 입주민의 건강관리 경험을 혁신하는 중요한
프롭테크 솔루션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는 건물종합관리 전문기업 KB아주(대표 김태인)와 스마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진행됐으며, 양사는 트러스테이의 통합 주거 플랫폼 ‘홈노크타운’과 커뮤니티 시설관리 솔루션 ‘홈노크존’을 KB아주가 관리하는 전국 250여 개의 아파트 및 상업시설에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홈노크타운은 모바일 기반의 생활 통합 플랫폼으로, 방문차량 등록, 전자투표, 입주민 게시판 등 약 20여 개의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현재 전국 312개 단지 약 35만 명의 입주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홈노크존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운영 효율화가 가능해졌습니다. 김태인 KB아주 대표는 “주거시설 관리 현장의 의견이 기술 개발에 반영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제 관리 경험과 디지털 솔루션을 결합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KB아주의 현장 운영 역량과 트러스테이의 기술력이 결합되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 주거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
현대건설은 17일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의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를 선보이고 맞춤형 입주민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 디에이치'는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분양 및 청약 정보부터 A/S, 홈 IoT, 커뮤니티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현대건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생활과 밀접한 세밀한 서비스로 입주민에게 안락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홈 연동 기능을 통해 조명이나 가전기기를 모바일이나 차량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자동화 모드를 통해 취침 또는 외출 시 일괄 제어가 가능합니다. 또한 선호 주차 공간 알림, 전기차 충전 현황 확인, 방문자 초대 기능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됩니다. 'H 헬퍼' 서비스를 통해 배수구 막힘, 청소, 세차, 에어컨 필터 교체 등 생활 밀착형 지원도 앱에서 신청하고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내에는 디에이치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입주민 요청과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전체 서비스 과정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BLACK' 입주 관리 시스템과 전문 업체와의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