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올해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Let’s be Safe 2025!’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실행력 강화’,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구성원 수준 향상’을 3대 전략으로 제시하고, 총 9대 과제를 통해 실행에 나설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현장 안전활동 지원, 사각지대 관리, 파트너사 안전 체계 강화, 근로자 교육 등 현장 중심의 전략이 포함됩니다.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수도권, 영남, 호남 지역에 안전지원센터를 신설해 현장 점검의 효율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AI 안전상황센터 모니터링도 강화됩니다. 이동식 CCTV를 추가 설치하고 통신이 취약한 지하층에는 통신설비를 보강합니다. 또한 위험 작업 중지권 사용 확대를 위해 명확한 기준을 수립하고, 근로자와 관리자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합니다. 파트너사 선정 시 적용 중인 ESG 안전등급 평가를 수시로 진행해 협력사의 안전 수준도 상향 조정할 방침입니다. 근로자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사고사례 애니메이션, 특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무엇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모든 정책과 업무를 안전에서 출발하겠다고 2일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를 언급하며 도로와 철도, 건설 전 분야에서 안전체계를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모든 정책과 업무를 안전에서 출발하겠다고 말하며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 행복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딛는 2025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2025년은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집중화, 기후변화 위기 등 국가적 과제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장관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주택공급 기반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GTX 개통과 K-패스 출시로 국민 생활의 질을 높였으며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율주행차, UAM,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면 국민에게 더 나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