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 고급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한 아파트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과천 주암장군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서초구와 인접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실제로 양재IC, 신분당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강남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총 9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880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348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구체적으로 ▲59㎡ 타입 3개(A~C) 134가구 ▲75㎡ 62가구 ▲84㎡ 타입 4개(A~D) 152가구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에 최초로 들어서는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설계와 고급 마감이 돋보입니다. 단지 외관에는 세련된 도시미를 강조하는 커튼월룩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100m 높이의 ‘스카이브릿지’는 두 동을 연결함과 동시에 탁 트인 파노라마 서울 조망을 제공합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조망에 유리하며, 모든 세대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396명 중 250명(63.1%)의 지지를 얻으며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해당 사업지는 한강로3가 40의 641번지 일대로,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780가구와 오피스텔 651실, 업무시설 및 상업시설 등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용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국제업무지구(YIBD), 미군기지 반환 부지, 대기업 본사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의 핵심축으로 주목받는 지역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9년간 축적한 도시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 아파트가 아닌 복합개발단지로의 발전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용산역 지하공간 연계, 파크하얏트 호텔 유치, 국내 최장 스카이브릿지 조성 등 차별화된 전략이 조합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3.3㎡당 공사비 858만원, 최저 이주비 20억원 등 실익 중심의 조건 역시 선택에 주요 요인이 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복합개발이라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