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서 ‘트리븐 서산’을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아 진행됩니다.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6층까지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28㎡ 총 829가구로 구성됩니다. 공급은 ▲84㎡A 393가구 ▲84㎡B 113가구 ▲98㎡ 205가구 ▲110㎡ 73가구 ▲128㎡ 45가구로, 중대형 평형 위주입니다. ‘트리븐 서산’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으며, 알파룸·베타룸·팬트리·디럭스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단지 내에는 멀티라이브러리, 게스트하우스, 클라이밍 이벤트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조경과 연계된 커뮤니티 광장, 물놀이터, 수경시설도 조성됩니다. 교육 특화 서비스도 주목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교육 전문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예천동 일대는 서산 남부권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지로, 공림지구와 예천3지구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최근 3년간 신규 분양이 700가구에 불과해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크다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9일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규모로 총 1370세대가 들어섭니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 ▲59㎡A 133세대 ▲59㎡B 95세대 ▲59㎡C 272세대 ▲59㎡D 234세대 ▲59㎡E 112세대 ▲84㎡A 41세대 ▲84㎡B 302세대 ▲84㎡C 181세대가 공급됩니다. 소형 평형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와 1~2인 가구 수요에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605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계약금은 5% 중 1차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입니다. 청약은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 10일 발표됩니다. 푸르지오 트레파크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완공 시 약 7만6000명, 3만 가구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명지국제신도시, 녹산산단, 부산신항배후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