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종(향년 76세)씨 별세, 강구열(세계일보 국제부장)·강나형(자영업)·강성욱(거제조선소)씨 부친상, 박주희(자영업)씨 시부상, 정준원(자영업)씨 장인상 = 12일 오후 2시, 거제 백병원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4일 오전 6시, 055-636-3112
▲ 김세택(전 주싱가포르 대사·향년 87세)씨 별세, 김동범(Concordia LTD 대표)·김일범(현대차 부사장)·김정은씨 부친상, 박영철(KDG Co. 대표이사)씨 장인상, 구재희·박선영(배우)씨 시부상 = 5일 새벽,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7일 오전, 장지 제주 가족선영. 02-3010-2000
◇ 신임 보직교수 ▲ 최진혁 (학생부처장)
▲최세옥씨 별세, 권창현(신한은행 여의도본부장)·영랑·애랑·서경씨 모친상, 윤소영씨 시모상, 이은준씨 장모상 = 27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30일 오전 6시40분,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02-2258-5940
▲ 이영순씨 별세, 김성수(한국거래소 홍보부 부서장)씨 모친상 = 18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20일, 장지 벽제승화원. 02-6986-4440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새롭게 편입하는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을 이끌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16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동양생명 대표 후보로 성대규 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인수단장을, ABL생명 대표 후보로 곽희필 신한금융플러스 GA부문 대표를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이달 초 금융위원회로부터 생명보험사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은 뒤 빠르게 인수절차를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추위를 열어 대표 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대규 후보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거쳤습니다. 이후 2016년 제11대 보험개발원장을 역임했고, 2019년에는 신한생명 대표로 취임해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주도했습니다. 두 회사의 성공적 통합을 이끌며 초대 신한라이프 대표를 지낸 바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우리금융에 합류해 생명보험사 인수단장으로 동양·ABL생명 인수를 진두지휘했습니다. 자추위는 성 후보에 대해 “정통 보험 전문가로서 그룹 보험사의 안정적 성장과 변화관리를 이
▲ 박재남씨 별세, 이숙이씨 남편상, 박진성(주식회사 진성부동산중개법인 대표)·박형석씨 부친상, 강성미씨 시부상 = 14일, 부산 수영구 수영로 493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51-610-9009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13일 진 회장이 그룹사 CEO들과 함께 서울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가정의달 맞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봉사활동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봉사에는 신한금융 경영진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봉사자 3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여름이불, 손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생필품 세트를 제작해 성동구 내 취약계층 1인가구 노인가정 330곳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임직원이 기부금 모금부터 아이디어 제안, 현장 봉사까지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5차 캠페인은 ‘산불피해 복구 및 소방영웅 현장활동 지원’으로 선정돼 총 2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한 현장 봉사활동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김분녀(향년 84세)씨 별세, 류수강·류탁수(쌍용건설 홍보팀장)·류명수·류미선(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센터장)·류미숙씨 모친상, 소미경·이지연씨 시모상, 이상민씨 장모상 = 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11일 오전 8시, 장지 김제 선영. 02-3010-2000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창사 이래 최대 손익을 달성하며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1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나채범 사내이사 후보 선임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앞서 지난 2월 초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나 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단독 추천한 바 있습니다. 임추위는 나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이후 회사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창사 이래 최대 손익, 장기보장보험료 성장, 여성보험시장 경쟁력 확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의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3823억원으로 전년보다 916억원(31.5%)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5100억원으로 1245억원 늘었습니다. 지난 1월 말에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임신·출산 관련 보험제도 3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나 사장은 수상 후 이복현 금감원장과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2023년 3월 나 사장 취임과 함께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를 표방하며 여성 특화 보험시장 공략에 나섰고, 여성 건강을 연구하는 ‘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펨테크(Femtech)는 여성(Female)과 기술(T
건설공제조합은 제132회 임시총회를 열고 이석용 이사장을 제20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임기는 2025년 2월 20일부터 3년입니다. 이석용 신임 이사장은 1991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 입사해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본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을 거쳐 제7대 NH농협은행 은행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입니다. 이 이사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조합의 재무 건전성 제고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사업다각화와 디지털 전환, 조직 효율화를 통해 종합건설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조합의 60년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고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합 관계자는 “이석용 이사장은 폭넓은 금융권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조합원에게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