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업 비즈

삼성전자, ‘국제 IoT 가전로봇박람회’서 에너지 절감 기술 공개

‘스마트싱스 에너지 세이빙’ 중점 홍보
넷 제로 홈 및 지속 가능한 일상 주제로 공간 구성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1일까지 광주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 IoT 가전로봇박람회'서 스마트싱스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시관 중앙에 '스마트싱스 에너지 세이빙'을 구성하고 에너지 절감 기술이 적용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비스포크 홈 제품을 소개한다는 방침입니다.

 

비스포크 홈 제품에는 ▲스마트싱스 기반 에너지 관리 솔루션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 ▲고효율 컴프레서와 모터 ▲디지털 제어 AI 기술 등이 탑재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싱스 기반의 '넷 제로 홈'을 통한 에너지 리더십도 강조한다는 방침입니다.

 

태양광 패널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를 활용하거나, 스마트싱스를 통해 가전제품이나 집안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시, 나주시와 협력한 '주민 DR' 서비스 사업도 소개합니다.

 

 

'지속 가능한 일상'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에서는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자원순환 솔루션 소개 공간도 조성합니다.

 

파타고니아와 협업 개발한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 문승지 디자이너와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가 협업한 '제로 에디션' 의자와 러그 등도 선보입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은 AI와 IoT를 접목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에너지는 절감하는 솔루션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는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가치 있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