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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외식 신메뉴 펀딩 플랫폼 ‘파잇’ 론칭

외식업체 홍보 위한 신메뉴 펀딩 진행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는 F&B(식음료) 특화 펀딩 플랫폼 ‘파잇(PIEAT)’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파잇은 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체에 브랜딩·메뉴 개발·물류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기존 국내 펀딩 플랫폼이 패션, 뷰티, 테크 등 여러 상품을 모아 취급하는 것과 달리 외식 특화 플랫폼으로써 식품 카테고리에 한정한다는 설명입니다. CJ프레시웨이의 기존 고객인 대형 프랜차이즈 외에 파잇은 중소 프랜차이즈와 개인 사업체를 중점 타깃으로 합니다. 

 

파잇은 이달부터 새로 개편한 웹사이트와 신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식 서비스를 전개합니다. 그간 축적한 12건의 펀딩 성공 사례에 더해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기존 협업 브랜드는 미국 수제 버거 ‘자이온 버거’, 크로넛(크로플+도넛)으로 유명한 한남동의 ‘덕덕덕’ 등입니다.

 

파잇 공식 오픈을 기념해 GTS버거, 빌리언 박스, 자이온 버거 등과 ‘수제 버거 기획전’을 선보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수제 팥 양갱 브랜드 ‘담꽃’, 망개떡 맛집 ‘생과방’의 간식도 소개합니다. 또 이달 말일까지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 5000원 상당의 펀딩 지원금을 선착순 제공합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파잇의 경쟁력은 국내 최초 F&B 특화 플랫폼이라는 차별성과 식자재 유통기업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소비자에는 트렌디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동시에 중소 외식업체의 사업 확대도 이뤄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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