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7개 카드사와 제휴해 총 29종의 신용카드를 비교하고 발급까지 가능한 '신용카드 만들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에는 BC,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농협, 롯데 등 주요 카드사가 참여했습니다. 케이뱅크 앱을 통해 고객은 다양한 카드를 혜택별로 비교하고, 바로 신청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배달·음식 ▲쇼핑 ▲주유·교통 ▲온라인 ▲통신·공과금 ▲카페 등 소비 카테고리별로 특화 혜택을 분류해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배달·음식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해당 영역에서 할인 혜택이 높은 카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캐시백 TOP 10, 해외·마일리지·프리미엄 VIP 카드 등 공통된 혜택을 가진 카드 리스트도 제공합니다. 케이뱅크는 앞으로 연령, 체크카드 이용 패턴 등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추천 기능을 고도화해, 개개인에게 더 적합한 신용카드를 우선적으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존 제휴 신용카드 중심에서 나아가 일반 신용카드까지 상품군을 확장해 고객이 한눈에 비교·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AI 기반 맞춤 추천을 통해 고객이 더욱 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금융권 최초로 ‘제60회 발명의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BC카드는 모범적인 특허 경영과 혁신금융으로 국가 기술 발전과 금융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국내 유일의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기업인 BC카드는 지난 40여 년간 카드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신결제 서비스 대중화 및 생활금융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기반기술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BC카드는 올해 4월 기준으로 국내에 총 123건의 특허를 등록해 카드업계는 물론 2금융권을 포함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특허출원 대비 등록비율도 94%에 달해 특허 품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AI·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융합한 특허도 활발히 추진 중입니다. 2024년 출원한 AI 기반 추천서비스는 카드 결제 시점에 보유한 카드 중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결제 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디지털 영수증을 발행하는 특허도 같은 해 출원했습니다. BC카드는 중국, 베트남,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