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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 中 블록체인협회와 밋업-컨퍼런스 공동 개최

타이 그룹 비롯 소프트뱅크차이나 등 해외기관투자사와 업무협력 추진키로

 

[블록핀 문정태 기자] 국내 기업이 중국 블록체인 협회와 맞손을 잡는다.

 

29일 게임톡에 따르면 종합금융핀테크 전문기업 (주)페이뱅크(대표이사 김정국)는 중국블록체인협회 및 해외의 다양한 글로벌 기관투자사들과 업무협력 등 글로벌 투자네트워크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페이뱅크가 최근 업무협력을 추진중인 타이 그룹(Tai Group)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ICO(가상화폐 기업공개)를 성공한 기업이다. 현재 임직원 약 400여명이 암호화폐거래소 'BCEX'과 ‘올코인(AllCoin)’을 운영하고 있고 블록체인 펀드를 운영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타이 그룹의 대니 덩 회장은 중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중국 블록체인의 전문가집단의 수장. 페이뱅크는 최근 중국방문을 통해 타이 그룹뿐만 아니라, 하우씽24, 베이징 헤주 PE 투자 협회 등 기관투자사들과 만났다.

 

소프트뱅크 차이나 및 블루런 인베스트의 협력회사인 Bteyi 그리고 NEO의 설립 멤버 출신인 쉬가 CEO 인 네블라스, 큉연 등 중국 암호화폐시장에서 영항력 있는 투자기관들과 업무협력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중국블록체인협회는 페이뱅크와 공동으로 한중 블록체인 밋업 행사 및 대규모 컨퍼런스행사를 개최하는 등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 블록체인협회 회원사들이 방문팀을 꾸려서 방한하기로 했다.

 

페이뱅크는 지주사인 (주)안강벤처투자(회장 안대원)와 공동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루마니아,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들과 글로벌 기관투자사들과 업무협력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연합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정국 페이뱅크 대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비롯해 암호화폐은행, 암호화폐거래소, 지역화폐 발행, 페이먼트 실증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핀테크 및 전자화폐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규제와 제제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다양한 여건 마련과 새로운 금융 질서가 바로잡히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협력관계가 절실한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페이뱅크는 5만여 가맹점을 토대로 자사가 보유한 통합카드, 통합포스, 통합키오스크, 스탬프백 등 다양한 실물경제 결제단말기를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인트, 간편결제, 지역화폐, 암호화폐 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사용가능한 통합결제플랫폼(PAYON) 구축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