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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2025 부산 부활절 연합예배 성황리에 개최

5천여 명 참석한 가운데 중앙 광장에서 열려
정계 주요 인사 대거 참석해 의미 더해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0일 교내 중앙 광장에서 '2025 부산 부활절 연합예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예배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교회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교회희망연합 등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예배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백종헌, 서지영, 이헌승, 정연욱, 김미애 국회의원과 윤일현 금정구청장, 오은택 남구청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오태원 북구청장 등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는 ‘십자가 부활’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으며 예배 2부 순서에서는 장소를 제공한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장순흥 총장은 환영 기도를 통해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기념하며 예배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부활의 기쁜 소식이 부산과 시민들에게 전파돼 지역이 하나 되고 경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 환경 개선이 이뤄지길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부활절을 맞아 주님의 은혜가 시민들의 삶 속에 충만하길 바란다”며 “부산 교회가 지역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며 글로벌 도시 부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외대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니라'(잠언 1장 7절)를 건학 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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