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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넷플릭스, 방송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덕션 아카데미 연간 프로그램 운영

콘진원-영진위-넷플릭스,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2024. 04. 24.)
넷플릭스 작품에 참여한 거장들의 제작 노하우를 현업인들에게 전수 예정
방송영상 콘텐츠 미래를 선도할 전문인력의 육성 기대

 

 

(블록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와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콘진원과 넷플릭스가 공동 주관으로 글로벌 OTT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인 'Netflix × KOCCA Production Academy'를 진행하며, 6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Netflix × KOCCA Production Academy'는 6월 1차시 교육인 '창문 배경 솔루션 촬영 워크숍'을 시작으로 'VFX Producer 양성 +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예능 제작 카메라 워크숍', '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DIT) 교육', 'VFX 에디터 양성 교육', '음향 기술 교육', '차세대 전문가 프로덕션 아카데미'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 하에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 수료생 중 선발하는 넷플릭스 작품 제작 현장 인턴 과정도 별도 운영된다. 

 

6월, '창문 배경 솔루션 촬영 워크숍' 개최 및 교육생 모집 

 

6월 Kart & Dream Studio에서 실행되는 '창문 배경 솔루션 촬영 워크숍'에서는 △Projection △SoftDrop △Panaflex △LED 창문 배경 솔루션이 구현된 촬영세트를 통해 창문 배경 솔루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실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워크숍에서는 창문 배경 솔루션이 구현된 총 4가지 촬영세트에서 △교육생이 직접 장비 운용 및 촬영본 모니터링 △솔루션과 관련된 촬영,조명 모범 실무를 실현할 예정이다. 워크숍 연사로는 △김선령 넷플릭스 프로덕션 테크놀로지스트 △최영환 촬영 감독 △김영호 촬영 감독 △추봉길 대표가 예정돼 있다. 

 

김선령 넷플릭스 프로덕션 테크놀로지스트의 전반적인 창문 배경 솔루션 설명을 시작으로 연사가 각 솔루션 촬영세트 설치 및 적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최영환 촬영 감독은 SoftDrop을 활용한 다양한 조명 시연 및 촬영 노하우를 전달하고, 김선령 넷플릭스 프로덕션 테크놀로지스트는 앞서 진행된 SoftDrop과 Panaflex의 장/단점 및 적용 사례를 비교해 각 창문 배경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Projection의 중요 기술 활용 방법 및 촬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추봉길 대표의 강연과, LED를 활용한 창문 배경 솔루션에 대한 김영호 촬영 감독의 강연이 이루어진다. 이후 참석자들이 실제 세트장에서 4가지 솔루션을 다루며 창문 배경 솔루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제 촬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 시간을 가진다. 

 

7월,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전문가 프로덕션 아카데미 진행 

 

7월에는 영상 관련 대학 재학생과 영상제작자를 진로로 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전문가 프로덕션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차세대 업계 전문가인 미디어 제작, 영화/TV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프리 프로덕션, 프로덕션 및 후반 프로덕션 제작의 세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 소속 연사가 △Creative △PM △Post △VFX △PT&O/PS △Virtual Production 직무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것이며, 생생한 경험을 통해 콘텐츠 제작 생태계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직무 설명 이후에는 라운드테이블과 시나리오 그룹 디스커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의 세부내용 및 참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에듀코카' 웹페이지 등에 게재돼 있는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productionacademy@promotion.co.kr로 할 수 있다. 

 

[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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