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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카드사 포인트를 은행 계좌 한곳으로 모아쓰세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 인포’, 여신협회 ‘카드 포인트 조회’ 앱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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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핀 제해영 기자] 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한 번에 지정 계좌로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 인포’ 앱이나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조회’ 앱 혹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모든 카드사 포인트를 통합 조회한 후 원하는 계좌로 한 번에 이체·출금할 수 있다.

 

기존에는 카드사별로 적립돼있는 포인트를 통장 한곳에 모으기 위해 각 카드사 앱을 모두 설치해야만 했다.

 

대상 카드사는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씨티·우체국카드 등 11곳이다. 이체와 출금은 1포인트(1원)부터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뿐 아니라 체크카드 회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핸드폰 요금 등 자동납부를 다른 카드로 변경하는 과정도 간편해진다. 그동안은 결제 카드를 바꾸려면 기존 자동이체를 일일이 해지하고 새로 신청해야만 했다.

 

앞으로는 어카운트 인포 앱에 들어가 자동납부 내역을 조회하고 ‘카드 변경신청’을 누른 뒤 변경카드 정보만 입력하면 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는 통신요금만 변경할 수 있으나, 올해 말까지 전기요금·스쿨뱅킹·4대보험·관리비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