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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제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와 멘티 모집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함께 성장하는 기회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 50명과 멘티 30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습니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의 학습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발하며, 멘티는 원전 주변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합니다. 선발된 멘토는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에 배치돼 멘티들의 학습을 지도하게 됩니다.

 

멘토 신청은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더나은세상 홈페이지에서, 멘티 신청은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각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됩니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아인슈타인클래스는 지난 2010년 시작 이후 15년간 총 737명의 멘토와 5048명의 멘티를 배출해 한수원의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제16기 프로그램에서는 변화가 추가됐습니다. 기존 교과 멘토링 외에 외국인 대학생과 함께하는 ‘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멘티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학생 멘토를 위해 한수원 직원과의 ‘취업 컨설팅’ 강연회를 새롭게 마련해 원자력 이해도를 높이는 ‘WE(Work Experience) 캠프’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멘티뿐 아니라 멘토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황주호 사장은 “짧은 3주라는 기간 동안 ‘배움을 나누고 나눔을 배운다’는 슬로건처럼 멘토와 멘티가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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