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우미희망케어’ 2기 마무리

  • 등록 2025.06.02 11:54:45
크게보기

8개월간 통합 지원…청소년 자립 기반 마련
“꿈 포기하지 않는 청소년에 응원 지속할 것”

 

우미희망재단은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 ‘우미희망케어’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미희망케어’는 가족 돌봄 책임을 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사업은 우미희망재단이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와 협력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미희망케어 2기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됐으며, 총 15명의 가족돌봄청소년이 선발돼 참여했습니다. 참여 청소년들은 생활비 장학금, 심리 상담,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역 내 필요한 정보를 청소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돌봄 멀티북’을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돌봄이라는 책임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가족돌봄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Copyright @2018 블록핀(BLOCK FIN)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5384/ 등록일: 2018년 09월 08일/ 제호: 블록핀(BLOCKFIN)/ 발행인 문정태 ·편집인: 제해영,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8년 09월 26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제해영 Copyright © 2018~2024 블록핀(BLOCKFIN) All rights reserved. / 블록핀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