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센텀시티점,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매출 35% 증가

  • 등록 2022.11.27 13:46:39
크게보기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에 선보인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이 개점 한 달 만에 매출이 3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텀시티 몰 1층에 조성된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은 약 5289m²(1600평) 규모로,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살로몬 등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가 선호하는 브랜드들이 자리 잡았다.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들을 위해 ‘피엘라벤’, 백패킹 전문 브랜드 ‘제로그램’의 상품을 캠핑장처럼 꾸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업계 최초로 사이클 정비를 위한 미케닉 센터를 갖춘 스파이더 매장도 입점했다.

그 결과 센텀시티점 스포츠·아웃도어 부문의 20대 고객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센텀시티점을 방문한 20대 고객도 전년 대비 25% 늘었다.

이에 신세계는 내년 상반기 중 센텀시티점 몰 지하 1층에 업계 최대 규모의 영 패션 전문관을 열 예정이다.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Copyright @2018 블록핀(BLOCK FIN)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5384/ 등록일: 2018년 09월 08일/ 제호: 블록핀(BLOCKFIN)/ 발행인 문정태 ·편집인: 제해영,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8년 09월 26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제해영 Copyright © 2018~2024 블록핀(BLOCKFIN) All rights reserved. / 블록핀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