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예술 조명 ‘에클라 루미원’ 적용…고품격 야경 선보인다

  • 등록 2025.08.05 0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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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에 야경 특화 조명 도입
예술적 조명으로 주거단지 품격 강화
개포우성7차, ‘에클라 루미원’ 시리즈 적용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진행 중인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야간 경관 특화 조명 시리즈 ‘에클라 루미원(ÉCLAT LUMIONE)’을 도입해 주거단지의 야경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번 조명 설계는 단순한 외관 연출을 넘어 예술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담은 고급화 전략으로 마련됐습니다. '빛의 흐름'을 주제로 설계된 조명은 단지 중앙에서 시작해 10개 주거동의 외곽까지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단지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합니다.

 

삼성물산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주변 건물 입면, 조경 공간, 출입구 동선 등에 맞춰 각기 다른 조명 연출을 설계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조명은 단지 중심 주거동을 따라 수직으로 이어지는 ‘라이징 루미 스트림(RISING LUMI STREAM)’입니다. 이 조명은 대모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듯한 흐름으로, 야간에도 건축물의 실루엣을 입체감 있게 드러냅니다.

 

단지 최상층에는 ‘듀오 스카이 라이트(DUO SKY LIGHT)’가 배치돼 도시의 불빛과 어우러지는 예술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한층 고급스러운 외관 분위기를 더합니다.

 

단지 외곽을 감싸는 ‘옴니 라이팅(OMNI LIGHTING)’은 문주(출입구 기둥)에서 시작해 입주민 동선을 따라 이어지는 조명으로, 부드러운 선과 빛의 명확한 윤곽을 동시에 표현해 매일 마주하는 풍경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조명은 외관뿐 아니라 내부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에도 확장됩니다. 수목 아래 조명이 배치된 ‘샤이닝 코트야드(SHINING COURTYARD)’는 밤에도 따뜻하고 정적인 정원 분위기를 조성하며, 커뮤니티 천장에 적용된 ‘샤이닝 돔(SHINING DOME)’은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감을 연출합니다.

 

또한 각 동의 외관 라인에는 ‘크레스트 루미 라인(CREST LUMI LINE)’, ‘노블레스 업라이트(NOBLESS UPLIGHT)’, ‘샤이닝 라이팅 박스(SHINING LIGHTING BOX)’가 각각 적용돼, 건물마다 고유의 조형미를 살리도록 구성됐습니다. 이를 통해 10개 동이 각기 다른 경관과 상징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래미안 브랜드에 예술적 감각의 조명을 더함으로써, 개포 지역의 새로운 주거 상징을 구축하고 있다”며 “입주민이 매일 저녁, 집이라는 공간에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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