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금융권 최초 ‘발명의날’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 등록 2025.05.20 1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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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블록체인 기반 특허로 기술경영 실현
사내 지식재산 인프라 강화로 경쟁력 제고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금융권 최초로 ‘제60회 발명의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BC카드는 모범적인 특허 경영과 혁신금융으로 국가 기술 발전과 금융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국내 유일의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기업인 BC카드는 지난 40여 년간 카드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신결제 서비스 대중화 및 생활금융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기반기술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BC카드는 올해 4월 기준으로 국내에 총 123건의 특허를 등록해 카드업계는 물론 2금융권을 포함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특허출원 대비 등록비율도 94%에 달해 특허 품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AI·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융합한 특허도 활발히 추진 중입니다.

 

2024년 출원한 AI 기반 추천서비스는 카드 결제 시점에 보유한 카드 중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결제 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디지털 영수증을 발행하는 특허도 같은 해 출원했습니다.

 

BC카드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주요국에도 누적 58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해 K-금융 기술력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허자산은 사내 지식재산 인프라와 기술 중심 경영기조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내 변리사를 채용해 전사적 특허전략과 품질관리, 연계기술 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사내 지식재산권심의위원회와 특허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전산시스템 ‘에디슨(EDISON)’을 통해 등록된 지식재산권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합니다.

 

특히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NFT 등 블록체인 기반 신결제 서비스 관련 특허를 직접 2건 출원하며 기술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최 사장은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발명의날에 금융권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게 돼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창출로 국가 기술경쟁력과 금융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정태 기자 hope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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