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최고 48층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올 봄 분양한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 432가구(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로 구성돼 총 468가구 규모입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형 252가구, 84㎡B형 90가구, 84㎡C형 9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36실로 공급됩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해당 부지를 4차산업과 문화콘텐츠가 융합된 ‘도심권 혁신파크’로 조성해 일자리, 주거,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4차산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면역(1∙2호선)까지 1개 정거장,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도 3개 정거장 거리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부전역(KTX∙동해선 정차), 가야대로와 신천대로, 동서고가도로 및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연결성도 우수합니다.
반경 300m 이내 부전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서면중, 동성고, 문현여고, 가야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습니다. 단지 맞은편에는 부산글로벌빌리지와 부산수학문화관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합니다.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 구조의 전용 84㎡ 타입으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어린이집, 놀이터,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범천철도차량정비단 개발과 함께 부산진구 전역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상징성과 미래가치를 겸비한 단지로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