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급난 속 ‘이수역 헤리드’ 분양…역세권·강남 접근성 갖춰

  • 등록 2025.02.11 17: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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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 물량 11% 감소…일반분양은 34% 급감
이수역 도보 3분·강남권 생활 인프라 밀집

 

서울 아파트 공급이 급감하면서 올해도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른 자금 부담뿐 아니라 분양 물량 감소로 청약경쟁이 치열해져 당첨 가능성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 내 분양 예정 단지는 총 29곳으로 2만2620가구 규모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1.3% 감소한 수치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6523가구로 33.8%나 줄어들었습니다. 대부분이 정비사업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분양 물량 급감이 2~3년 뒤 입주 물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 전세 공급도 줄고, 전셋값 상승은 다시 매매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전셋값은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전세가는 2023년 7월 1048만 원으로 저점을 찍은 이후, 2024년 12월까지 17개월 연속 상승 중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이수역 헤리드’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138㎡로 구성된 965가구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이 중 89가구는 공공임대, 876가구는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이수역 헤리드’는 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이수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반포역(약 7분), 서초역(약 10분), 강남역(약 14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편리하며, 서리풀터널,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외곽 이동도 용이합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삼일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사당중학교, 경문고등학교, 서문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있습니다. 반포 학원가와도 가까워 교육 여건이 우수합니다.

 

또한 삼일공원,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 자연 휴식 공간이 인근에 있으며, 반포와 방배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이마트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습니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돼 인근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됩니다. 지난 12월 3일 서울시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해당 장기전세주택사업이 조건부로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안정성도 확보됐습니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넓은 동간 거리로 개방감과 조망권도 확보됩니다. 면적과 구조에 따라 다양한 특화 설계도 반영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시니어존, 작은도서관, 세대별 창고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수역 헤리드’ 주택홍보관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김철 기자 bus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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