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광진 벨라듀’ 신규 분양 단지 주목

  • 등록 2025.02.07 12: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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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 분양가 역대 최고치 기록
입지·교통·교육 여건 두루 갖춘 '광진 벨라듀'

 

서울 광진구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단지 ‘광진 벨라듀’가 분양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408만9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5.9% 상승한 수치로, 201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015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2배 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2023년과 지난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올해 역시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미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출범과 이에 따른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공사비 인상 요인이 존재하고, 국내 정치 불안과 경기 침체, 중소건설사의 유동성 위기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민간 아파트 대상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시행과 층간소음 규제 강화도 예정돼 있어 분양가 인상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서울은 신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며, 입지와 분양가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단지는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연파트너스가 사업을 맡고 있는 ‘광진 벨라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단지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84㎡ 규모의 674세대로 구성됩니다. 현재는 조합원 모집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5·7호선 군자역을 모두 도보권에 두고 있으며, 동일로를 통해 영동대교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접근성도 우수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합니다.

 

교육 환경 역시 뛰어납니다. 인근에는 장안초, 세종초, 구의중, 건대사대부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구의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자녀 교육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합니다. 군자동 주민센터, 롯데백화점 건대시티점, 이마트 자양점, 건국대병원 등이 가까우며, 성수동 상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문화·쇼핑·의료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단지 바로 인근에는 서울 최대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중랑천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 환경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로 환기성과 프라이버시까지 고려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김철 기자 bus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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